LG 대체 외국인 선수 코엔 윈, 28일 비자 발급 및 선수 등록 완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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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일 퓨처스 롯데전 출전 예정
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선수 코엔 윈과 함께하게 됐습니다.
코엔 윈은 28일 비자 발급 및 선수 등록을 마쳤으며, 30일 퓨처스리그 롯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.
LG와의 인연도 깊다!
코엔 윈은 LG의 전 외국인 투수였던 크리스 옥스프링(현 시드니 투수코치)에게 지도를 받으며 성장했습니다.
2025시즌 스프링캠프에서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약 2주 동안 팀 훈련에 참가해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.
이후 최근, **1만1000달러(약 1600만 원)**의 조건으로 LG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
탄탄한 기록
코엔 윈은 2024-2025시즌 호주 ABL 리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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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경기 38.1이닝 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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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승 2패, 평균자책점 2.35
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.
WHIP, 볼넷 대비 탈삼진 비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리그 내 주목받는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염경엽 감독 "천만다행, 큰 힘 될 것"
염경엽 감독은 “코엔 윈 계약이 빨리 완료돼 천만다행이다.
우리는 6선발 준비를 했지만, 2군 선발 자원들은 아직 2~3년을 더 키워야 한다”고 언급했습니다.
또한 “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건 정말 어렵다. 일본 독립리그나 미국 독립리그 선수들도 직업을 포기해야 해서 쉽지 않다”며,
“코엔 윈은 캠프에서 함께한 경험 덕분에 우리 팀에 대한 신뢰를 가졌고, 그래서 함께할 수 있게 됐다”고 밝혔습니다.
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“대만 선수들은 7월까지 계약이 묶여 있어 영입이 어렵고, 미국 독립리그에서도 바로 데려오기 힘들다”며,
"구단이 미리 준비해 준 덕분에 빠른 영입이 가능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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